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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즈 세계대학순위 :: 2021년] 생명과학과 (Life Sciences)
    유학 및 해외 취업/세계대학순위 2021. 2. 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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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과(Life Sciences) 2021년 타임즈 세계대학순위에 대해서 살펴보자.

    생명쪽은 하버드가 확실히 강한 것 같다. 

    요즘 보면 하버드 대학교가 다른 학과에서 상위권에는 항상 있지만,

    1위를 한적은 거의 못 봤는데, 생명과학쪽으로는 매년

    1위를 지키는 것 같다. 

    2위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위치한다. 

    아무래도 케임브리지에는 생어 연구소(Sanger Institute)와 

    EMBL-EBI(유럽생물정보학연구소)가 위치하고,

    주변 병원과 연구소가 많이 모여 있어서 생명과학쪽으로 괜찮은

    인프라와 기업 구조도 갖추어져 있어서 매번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본래 의대로 유명한 존스홉킨스 대학교도 

    생명과학과도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지 

    10위권 내에 이름이 보인다. 

    그리고 칼텍은 정말 그 숫자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5위권 내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심지어 종합대학순위에서도 3위권 내에 드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스탠포드나 MIT 등 다른 학교들은 물량이 일단 장난 아니기 때문에

    스케일적으로 앞서기가 어려울텐데 말이다. 

    이와 비슷한 컨셉이 우리나라에는 포항공대가 있겠다. 

     

     

    한국의 대학교 중에 100위권 내만 본다면, 

    서울대와 포항공대가 보인다. 

    포항공대의 정식 명칭은 포항공과대학교 또는 포스텍이라고 

    부른다. 듣기로 포항공대 면접 시 학교 이름을 물어 보는데

    포공이라고 하기 보다는 포스텍이라고 하거나,

    포항공과대학교라고 하길;;ㅎㅎ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는 소리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카이스트의 경우, 뭔가 대외 적으로 광고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은데,

    포스텍은 그런 부분에서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예전에 카이스트라는 드마라라던지, 최근에 

    지정생존자 같은 드라마에서 카이스트가 떡하니 나오니

    뭔가 과학이나 공학을 하면 거기가 최고라는 인상이 드는데,

    포스텍은 이런 쪽의 이미지 메이킹은 잘 안하는 것 같다. 

    학교 마다 특징이 있을테지만 말이다.

    칼텍도 백빙 이론이라는 미국 드라마에서 괴짜 천재들이 다니는 학교로

    등장하면서 더욱 그 인상이 박히는데 물론 성과도 중요하겠지만, 

    그러한 이미지 메이킹도 앞으로의 미래 학생들에 대한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릴 때는 아직은 제대로된 성과를 보기 어렵고

    미디어가 선택에 꽤나 영향을 미치니 말이다. 

    음, 여튼 다른 길로 좀 빠진 것 같은데, 그냥 순위만 보면 재미 없으니, 그냥 학교 마다 떠오르는

    스토리를 하나씩 풀면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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