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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즈 세계대학순위 :: 2021년] 의대 및 치대 관련 학과들
    유학 및 해외 취업/세계대학순위 2021. 2. 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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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타임즈 세계대학순위에서 의학과 치의학 관련된 

    학과들의 순위를 살펴보자.

    1위는 옥스포드 대학교가 차지했다. 

    영국과 미국 대학교가 항상 1위를 차지 하는데,

    아무래도 미국과 영국에서 만든 통계라서 그런 부분도 없지 않으리라 생각 된다.

    그래서 여러 소스의 지표를 봐야 하긴 한데,

    난 그래도 공신력 높은 타임즈랑 QS만 보게 된다. 

    2위에는 하버드 대학교가 보이는데,

    최근에 위안부 논문 이슈를 보면서

    하버드도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 보니, 일본 회사로부터 스폰을 받아서 하버드 대학교

    교수가 된 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하버드가 움직인다는게

    내가 이전에 생각했던 하버드의 이미지는 더이상 아닌 듯 하다. 

    물론 다른 세부 학과들은 다르게 움직일지 모르지만,

    결국 조그만한 곳에서 세면 다 같이 무너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어떻게 앞으로 이미지를 다시 구축할 지 한번 지켜봐야 할 듯 하다. 

     

     

    3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보인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대한 이미지는 현재로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최근 홍콩 사태에서 홍콩 행정장관 캐리람이라는 사람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울프슨 컬리지에서 학위를 했다.

    참고로 울프슨 컬리지는 대학원생들이 위주로 들어가는 컬리지로

    경쟁력이 너무 높은 컬리지에 지원한 대학원생들(석사 또는 박사 과정)

    은 원하는 컬리지에 불합격하게 되면 대부분 울프슨 컬리지로 할당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원하는 컬리지가 있으면 해당 컬리지의 특징을 잘 파악한 후,

    학부생과 비교하여 대학원생들의 비율은 어떤지, 

    명성이 있고, 자본이 있는 컬리지에서 대학원생이 어느 정도의 경쟁률로

    합격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 지원 하는게 현명하지만, 

    사실 자대생이 아니면 그렇게 자세히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이 울프슨 컬리지로 배정이 된다고 한다. 

    여하튼 예전에 울프슨 컬리지에서 캐리 람에게 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하여 명예학위를 수여하였었는데, 

    홍콩 사태 때문에, 울프슨 컬리지 뿐만 아니라,

    케임브리지 대학교 측에서도 명예 학위를 철회해달라는 시위를 하고

    청원을 넣고 있었다. 

     

     

    그런데, 학위 철회를 당하기 전에 캐리 람이 먼저 자진 반납 의사를

    밝혔다. 아직 공식적인 철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나, 이런 방향성은

    좋아 보인다. 

    또한 표현의 자유가 탄압 되고,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는 

    홍콩에 충분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도 보이고, 

    대학의 위상과 수준은 이런 곳에서도 높아지지 않나 싶다. 

    위의 내용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놓은 블로그 포스팅이 있어서 아래에 공유 한다.

     

    http://blog.naver.com/taejunft/222062240265

     

    하버드 대학교도 하루 빨리 위안부 논문을 제출한 

    교수에 대한 충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기대할 뿐이다. 

    조금 다른 이야기로 세었지만, 그냥 순위만 보면 재미 없으니, 

    대학교와 관련된 썰들도 들으면서 보자^^:

    아래 한국 대학교의 의학 관련 순위를 보면

    서울대가 가장 높고, 그 뒤로 성균관대학교와 

    연세대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괄호()를 쳐서 서울 캠퍼스로 까지 

    구분해놓았는데, 여기에 대해선 나도 잘 모르기 때문에 노코멘트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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