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포닥 채용 공고 :: 옥스포드 대학교] 기후 머신러닝 관련 분야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의 포닥 채용 공고를 공유하고자 한다. 

분야는 Clouds, Aerosols & Climate using Machine Learning로 

머신러닝을 사용해서 기후를 공부하는 포지션이다. 

마감일은 2021년 2월 15일로 일주일 정도 남았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 모두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 해보길 바란다. 

 

https://my.corehr.com/pls/uoxrecruit/erq_jobspec_version_4.display_form?p_company=10&p_internal_external=E&p_display_in_irish=N&p_process_type=&p_applicant_no=&p_form_profile_detail=&p_display_apply_ind=Y&p_refresh_search=Y&p_recruitment_id=149085

 

간단하게 몇몇 핵심적인 사항들을 정리 해보자면, 

다른 추천 사항 이외에 꼭 지녀야 하는 부분만 다루어 보자.

우선 기후 물리학, 머신러닝과 관련된 박사 학위가 있거나,

박사학위는 좀 다르더라도, 위의 학과들의 지식이 아주 강하면 된다. 

이런것들은 대부분 해당 학위가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체크 해볼 것은 월급이 얼마냐?

 

 

거의 40,000 파운드면, 한국 돈으로 연봉 6천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한국에서

바로 옥스포드로 날라 온다면, 아직 영국에 연고가 없을테고,

기틀 마련이 쉽지 않을테니, 최대한 계약 기간이 긴 편이 좋은데,

내가 보기엔 최소 2년은 되어야 올 수 있지 않나 싶다. 

안전하게 이 포지션은 3년이라고 되어 있으니, 그런 면에서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다음으로는 추가적인 정보로 포지션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한다. 

우선 기후 관련 머신러닝 기법을 새롭게 개발하고, 리모트 센싱과 in-situ 관찰값들을 결합하는

일을 한다. 결국 기후 모델링을 머신러닝으로 한다는게 핵심이다. 

 

 

아까도 말했지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포스팅 맨 위의 링크로 가셔서

컨택을 해보시길 바란다.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바로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다.

요즘은 Zoom 미팅으로 대부분의 일이 되기 때문에

특히 머신러닝 같은분야는 컴퓨터 있고 미팅 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해외 대학교와 코웍하기에는 지금이 나쁜 시기는 아닌 것 같다. 

물론 영국에서의 삶을 경험해보지 못한다는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말이다.